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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픽 바로가기 한 번에 정리: 디자이너·마케터를 위한 활용 가이드
목차
- 1. 프리픽(Freepik) 바로가기가 중요한 이유
- 2. 프리픽에서 제공하는 대표 콘텐츠 종류
- 3. 프리픽 AI 도구 활용법(이미지·영상·보정 기능)
- 4. 무료·프리미엄 요금제 및 라이선스 이해하기
- 5. 실무에서 프리픽 활용 예시(블로그, 쇼핑몰, PPT 등)
- 6. PC에서 프리픽 바로가기 만드는 방법
- 7. 모바일에서 프리픽 홈 화면 바로가기 만드는 방법
- 8. 프리픽 사용할 때 꼭 알아야 할 저작권·출처 표기 팁
1. 프리픽(Freepik) 바로가기가 중요한 이유

프리픽은 전 세계 디자이너·마케터·크리에이터들이 사용하는 스톡 콘텐츠 & AI 디자인 플랫폼입니다. 사진, 벡터, 일러스트, 아이콘, 템플릿, 3D 모델, 폰트, 영상, 오디오까지 한 번에 제공하고, 최근에는 AI 이미지·영상 생성, 업스케일러, 배경 제거 같은 기능까지 통합된 올인원 크리에이티브 툴로 발전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필요할 때마다 바로 접속할 수 있느냐”가 효율의 핵심입니다. 프리픽를 즐겨 쓰는 사람이라면:
- 블로그·유튜브 썸네일을 만들 때마다 반복 검색
- 쇼핑몰 배너, 상세페이지 이미지를 꾸밀 때
- PPT·제안서 디자인 참고 자료를 찾을 때
거의 매일 방문하게 되기 때문에, 북마크·바탕화면·모바일 홈 화면 등으로 프리픽 바로가기를 만들어 두면 찾는 시간 자체가 줄어듭니다. 특히 업무용이라면 1년에 쌓이는 클릭 수와 검색 시간만 계산해도 바로가기 설정의 효율이 꽤 큽니다.
2. 프리픽에서 제공하는 대표 콘텐츠 종류
프리픽에서는 거의 모든 시각 콘텐츠를 한 번에 찾을 수 있습니다. 대표 카테고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벡터(Vector) – 로고, 아이콘, 패턴, 일러스트 등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그래픽
- 사진(Photos) – 인물, 비즈니스, 여행, 음식, 배경 사진 등 고해상도 이미지
- PSD / 템플릿(Templates) – 포스터, 카드, 인스타 피드, 유튜브 썸네일, 프리젠테이션 등 레이아웃이 잡혀 있는 파일
- 아이콘(Icons) – 앱 아이콘, 웹 아이콘, UI용 심볼 등
- 일러스트·3D 리소스 – 플랫 일러스트, 3D 오브젝트, 모형(Mockup) 등
- 동영상·오디오 – 짧은 영상 클립, 배경 음악, 효과음 등 멀티미디어 리소스
- 폰트(Fonts) – 타이포그래피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글꼴
또한 카테고리·필터를 통해 색상, 방향, 인물 포함 여부, 라이선스 타입 등을 세밀하게 조절해 원하는 이미지만 빠르게 골라낼 수 있습니다. 한국어 키워드로도 검색이 가능해서, “한국어”, “설날”, “한복” 같은 주제로도 다양한 리소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3. 프리픽 AI 도구 활용법(이미지·영상·보정 기능)
최근 프리픽의 가장 큰 변화는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도구가 본격적으로 통합되었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스톡 이미지 사이트를 넘어, 한 플랫폼 안에서 생성 & 편집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대표적인 AI 기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AI 이미지 생성기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일러스트·사진 스타일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예: “푸른 톤의 미니멀한 IT 스타트업 랜딩 페이지 일러스트”처럼 상세히 적을수록 원하는 결과에 가까워집니다. - AI 영상 생성기
간단한 설명과 이미지를 바탕으로 짧은 영상 클립을 만들어 줍니다. SNS용 짧은 영상이나 제품 데모 티저 제작에 유용합니다. - 이미지 업스케일러
해상도가 낮은 이미지를 4K, 8K 수준으로 확대하면서 노이즈를 줄이고 디테일을 보강해 줍니다. 인쇄용, 대형 모니터용 파일을 작업할 때 효과적입니다. - 배경 제거 / 리터치
사람/제품만 남기고 배경을 제거하거나, 사진에서 특정 요소를 제거·추가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제품 사진 보정, 쇼핑몰 상세페이지 작업에 특히 많이 쓰입니다. - AI 보이스 & 오디오 관련 기능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영상 내레이션을 만들거나, 콘텐츠에 맞는 사운드를 조합하는 기능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기능을 프리픽 계정 하나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검색 → 편집 → 완성본 다운로드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단축됩니다.
4. 무료·프리미엄 요금제 및 라이선스 이해하기
프리픽은 기본적으로 프리미엄이 포함된 프리미엄+ / 팀 / 엔터프라이즈 등 유료 요금제와 무료 이용이 공존하는 구조입니다. 중요한 건 “어떤 용도로 쓰느냐”와 “출처 표기 의무가 있느냐”입니다.
- 무료 사용자
하루 제한된 개수의 리소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고, 상업적 사용에는 제약과 출처 표시 의무가 따릅니다. 보통 “디자인 제작: Freepik”처럼 출처를 명시해야 하며, 일부 용도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프리미엄 / 프리미엄+ / 팀 / 엔터프라이즈 사용자
- 스톡 콘텐츠를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수준으로 다운로드 가능
- 상업적 사용 허용 범위가 크게 넓어짐
- 일반적으로 출처 표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음
- 엔터프라이즈의 경우 AI·스톡 콘텐츠에 대한 법적 면책(보증) 옵션 제공
또한 프리픽은 AI로 생성한 콘텐츠에 대해서도 사용자가 권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각 국가의 상업적·저작권 관련 규정 차이가 있기 때문에, 브랜드 로고·머천다이즈 등에 쓰기 전에는 항상 최신 라이선스 정책과 약관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자주 혼동되는 사이트로 “freepik.kr”이 있는데, 이곳은 프리픽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PPT 템플릿만을 소개하는 별도의 국내 사이트이며, 정식 프리픽 본사와는 다른 사업자입니다. 프리픽 공식 서비스와는 라이선스·운영 주체가 다르므로, 활용 시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실무에서 프리픽 활용 예시(블로그, 쇼핑몰, PPT 등)
프리픽 바로가기를 만들어 두면, 실무에서 다음과 같이 활용 폭이 넓어집니다.
- 블로그·브런치·뉴스레터 썸네일
글 주제에 맞는 일러스트 혹은 사진을 검색해, 텍스트만 얹어 간단히 썸네일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예: 생산성, 자기계발 글 → 미니멀한 일러스트 / IT·스타트업 → 테크 느낌의 아이소메트릭 일러스트 등. - 유튜브 썸네일 & 채널 아트
배경 이미지를 프리픽에서 찾고, 영상 제목 텍스트를 얹어 빠르게 썸네일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썸네일 템플릿”, “게임 채널 아트” 등으로 검색하면 이미 레이아웃이 잡힌 PSD 템플릿도 많습니다. - 쇼핑몰·랜딩페이지용 배너·상세페이지
세일 배너, 신상품 소개, 시즌 프로모션 등에서 사용할 일러스트·배경사진·패턴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사진은 직접 촬영하되, 배경이나 패턴·아이콘을 프리픽에서 보완하는 방식으로 많이 씁니다. - PPT·제안서·보고서 디자인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스타트업 IR, 교육용 강의 자료 등에 맞는 템플릿과 아이콘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슬라이드 퀄리티를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인쇄물·오프라인 디자인
전단지, 포스터, 명함, 리플렛 등의 기본 레이아웃을 템플릿으로 받아 사용한 뒤, 로고와 텍스트만 교체해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단, 인쇄용은 사용 전 해상도와 라이선스를 꼭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교육·강의용 시각자료
강의 노트, 인포그래픽, 도식화된 다이어그램 등을 만들 때에도 프리픽 리소스가 강력한 베이스가 됩니다.
6. PC에서 프리픽 바로가기 만드는 방법
프리픽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브라우저 북마크 + 시작 페이지 설정 + 키워드 바로가기까지 세 가지를 설정하면 편합니다.
1) 브라우저 북마크로 추가하기
- 프리픽 메인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주소창 오른쪽의 ★ 아이콘(북마크 추가)을 클릭합니다.
- 북마크 이름을 “프리픽” 또는 “프리픽 디자인”처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설정합니다.
- 북마크 바 혹은 원하는 폴더(디자인/업무 등)에 저장합니다.
2) 북마크 바에 항상 고정해 두기
- 브라우저 설정에서 “북마크 바 항상 표시”를 활성화합니다.
- 프리픽 북마크를 드래그해서 가장 왼쪽이나 눈에 잘 띄는 위치로 이동합니다.
- 이제 브라우저를 열자마자 한 번 클릭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3) 주소창 키워드로 바로 열기(고급 팁)
-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북마크에 키워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 프리픽 북마크 편집 → 키워드를 예를 들어 “fp”로 지정합니다.
- 이후 주소창에 fp만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프리픽이 즉시 열립니다.
4) 시작 페이지로 설정하기(디자인 업무용 PC)
- 브라우저 설정 → 시작 그룹 또는 시작 페이지 메뉴로 이동합니다.
- 새 탭을 열 때마다, 혹은 브라우저 실행 시 프리픽이 함께 열리도록 설정합니다.
- 하루 대부분을 디자인 작업에 쓰는 사람이라면 꽤 체감 차이가 큽니다.
7. 모바일에서 프리픽 홈 화면 바로가기 만드는 방법
모바일에서도 프리픽 앱처럼 바로 실행하고 싶다면, 홈 화면에 웹사이트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iOS(아이폰)와 안드로이드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1) 아이폰(iOS) – 사파리 기준
- 사파리에서 프리픽 메인 페이지를 연 뒤, 하단의 공유(네모+화살표) 버튼을 탭합니다.
- 아래로 스크롤해서 “홈 화면에 추가”를 선택합니다.
- 이름을 “프리픽”으로 수정한 뒤 추가를 누르면, 앱 아이콘처럼 홈 화면에 생성됩니다.
- 이제 아이콘을 탭하면 사파리가 열리며 곧바로 프리픽이 실행됩니다.
2) 안드로이드 – 크롬 기준
- 크롬에서 프리픽 페이지를 연 뒤, 오른쪽 상단 메뉴(점 세 개)를 탭합니다.
- “홈 화면에 추가” 또는 “앱 설치”와 같은 메뉴를 선택합니다.
- 이름을 확인하고 추가하면, 홈 화면에 프리픽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깁니다.
-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앱 서랍에도 함께 추가되기도 합니다.
3) 태블릿에서도 동일하게 활용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기본 원리는 동일합니다. 강의용 태블릿이나 드로잉 태블릿에서 참고 이미지를 자주 찾는다면, 화면 하단 독(dock) 근처에 프리픽 아이콘을 배치해 두면 작업 흐름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8. 프리픽 사용할 때 꼭 알아야 할 저작권·출처 표기 팁
프리픽 바로가기를 만들어두고 자주 쓰게 될수록, 저작권·라이선스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특히 상업적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작업이라면 더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 항상 라이선스 타입 확인하기
각 리소스 상세 페이지에는 라이선스 정보와 사용 가능 범위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상업적 사용 가능 여부”, “출처 표기 필요 여부”, “재판매·재배포 제한” 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 출처 표기가 필요한 경우
무료 계정 또는 특정 요금제에서는 “디자인 리소스 출처: Freepik”과 같은 저작자 표시가 의무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유튜브·SNS에 사용할 때도 설명란·본문에 이를 명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로고·브랜딩·머천다이즈에 사용하는 경우
브랜드 로고, 굿즈, 상품 패키지 등은 향후 상표권·저작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이럴 때는 되도록 직접 제작하거나, 상업적 사용에 명시적으로 허용된 리소스를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AI 생성물도 저작권을 고려
프리픽의 AI 생성 이미지·영상은 이용자가 권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제3자의 초상권, 상표권, 캐릭터 IP를 침해하지 않도록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freepik.com과 그 외 유사 도메인 구분
프리픽 공식 서비스와 유사한 이름을 쓰는 사이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 사이트의 이용약관·라이선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니, 공식 서비스와 별도 사이트를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프리픽은 “빠르게 참고 이미지를 찾고, 템플릿으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구”이지만, 실제 사업·브랜딩·인쇄에 쓸 때는 반드시 라이선스 정책을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프리픽 바로가기를 PC·모바일에 모두 설정해 두고, 디자인 레퍼런스를 찾고 → 템플릿을 활용하고 → AI 도구로 보완하는 흐름을 만들어 두면 디자인 비전공자라도 꽤 빠르게 ‘프로 느낌’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